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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류준열, 김주형 캐디로 깜짝 변신…마스터스 무대 섰다

배우 류준열이 골퍼들의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서 김주형의 캐디로 변신했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스터스 파3콘테스트에서 자신의 캐디로 참여한 류준열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류준열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 올해 마스터스 출전자 김주형의 캐디로 동행했다. 파3 콘테스트는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의 오랜 전통 중 하나다. 대회 하루 전에 선수들의 긴장을 풀고 갤러리들에게는 팬 서비스를 하는 취지로 열린다. 선수의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동반하며, 2011년에는 가수 이승철이 양용은의 캐디로 참가했다. 김주형은 PGA투어에서 3승을 거둔 유망주다. 류준열과는 교회에서 친분을 쌓은 뒤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김주형과 평소 친분으로 류준열도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1 11:18
PGA

배우 류준열, 마스터스 '일일 캐디' 깜짝 등장…김주형 대신 클럽 잡고 파까지

배우 류준열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필드에 올랐다. 류준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3 콘테스트'에 김주형의 캐디로 나서 필드를 누볐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대회 전통의 이벤트 매치다. 가족은 물론, 지인을 캐디로 대동해 파3홀 코스 9홀을 돈다. 지난해엔 김시우가 아내인 프로골퍼 오지현을 캐디도 대동한 바 있고, 올해는 4년 만에 마스터스 대회에 복귀한 안병훈이 아내와의 동반 출전을 예고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국내 연예인이 파3 콘테스트의 캐디로 등장한 사례도 있다. 가수 이승철이 2011년 양용은의 캐디로 필드에 오른 바 있고, 2015년에도 배우 배용준이 배상문의 캐디로 나섰다. 평소 골프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류준열도 깜짝 등장했다. 이날 류준열은 마스터스 전통의 하얀색 점프슈트를 입고 김주형의 캐디백을 맸다. 이날 경기에선 캐디가 선수를 대신해 티샷을 하는 이벤트도 펼쳐졌는데, 류준열은 9번 홀에서 원온(샷 한 번만에 그린 위에 공을 올리는 일)에 성공, 파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경기 후 김주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류준열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 "우리 형,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준열이 9번 홀에서 샷을 하는 영상도 함께 올린 김주형은 "첫번째 샷에 바로 원온에, 파까지 마무리"라며 박수 이모티콘으로 감탄해 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류준열이 마스터스에서 김주형의 캐디로 나선다”며 “마스터스는 참가 선수가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초청해 이벤트를 하는 경기로, 김주형과 평소 친분으로 류준열도 초청 받아 참여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김주형은 12일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서 켑카, 세계랭킹 8위 브라이언 하먼(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김주형은 두 선수와 12일 오전 2시 36분에 티오프한다. 켑카는 '메이저 사냥꾼'이라 불릴 정도로 메이저 대회에서 강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US오픈에서 두 차례, PGA 챔피언십에서 세 차례, 모두 다섯 차례나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하먼 역시 지난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김주형도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공동 16위라는 호성적을 냈고, 디 오픈 공동 2위, US 오픈 공동 8위라는 상위권 성적을 내기도 했다. 윤승재 기자 2024.04.11 07:26
연예일반

류준열,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김주형 캐디로 참석…“평소 친분” [공식]

배우 류준열이 골퍼들의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서 김주형의 캐디로 참여한다.10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마스터스 파3콘테스트는 참가 선수가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초청해 이벤트를 하는 경기로, 김주형과 평소 친분으로 류준열도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부설인 파3 골프장에서 열리는 ‘파3 콘테스트’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의 오랜 전통 중 하나다. 대회 하루 전에 선수들의 긴장을 풀고 갤러리들에게는 팬 서비스를 하는 취지로 열린다. 선수의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동반하는데 2011년에는 가수 이승철이 양용은의 캐디로 참가했다. 김주형은 PGA투어에서 3승을 거둔 유망주다. 류준열과는 교회에서 친분을 쌓은 뒤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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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잘 되는 꼴 못 본다" '내캐디' 안정환, 골프장 전력질주

방송인 안정환이 뜻밖의 전력 질주로 웃음을 안긴다. 오늘(26일) 오후 9시에 방송될 IHQ '내 이름은 캐디'에서 안정환은 김성주와 뺏고 뺏기는 쟁탈전을 벌이며 필드에서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정은, 최기환, 홍성흔과 함께 골프 경기를 치른 캐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네 번째 홀에서도 역할에 충실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안정환은 홍성흔을 위해 먼 거리를 달려가 자신의 선글라스를 타격 기준점으로 잡으라며 잔디에 꽂아주고, 이를 본 최기환이 "저도 방향 좀 찍어달라"라며 캐디인 김성주에게 요청한다. 이에 김성주는 안정환이 꽂아 놓은 선글라스를 뽑아 최기환의 위치로 옮겨 두자 안정환은 버럭 화를 내며 "형 방송 나가면 이미지 안 좋아질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또 최기환은 힘들게 달려온 김성주를 향해 "골프채 달라"라고 요청하고 김성주는 "저기까지 뛰어갔다 왔으면 채는 직접 가져와야지. 까마득한 후배가…"라며 서운함을 분노로 표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안정환은 남 잘 되는 꼴은 못 보겠다며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로 최기환의 타격 기준점인 선글라스를 다시 뽑아 재미를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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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내 이름은 캐디’ 홍성흔, 안정환 지인 자격 골프장 입성

IHQ 골프 예능 ‘내 이름은 캐디’가 지인 특집을 방송한다. 19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하는 ‘내 이름은 캐디’에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실제 절친을 골프장으로 초대한다. 이승철은 로코퀸 김정은과 친분을 과시하며 오프닝에 등장한다. 김성주는 프리를 선언한 최기환 아나운서와 유쾌한 입담을 이어간다. 특히 안정환은 야구 레전드 홍성흔을 지인특집에 부른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스포츠 중계하듯 막힘없이 자기소개를 이어가며 “베스트 스코어가 84타”라고 밝힌다. 홍성흔도 촬영이 진행되는 장소에서 “80타를 쳤다”며 실력을 자랑한다. 김정은은 “이승철의 아내와 더 친분이 있다”면서 이승철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히며 실력 공개 질문에 “나는 미국에서 더 잘 친다”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경기에 앞서 골프백을 공개하는데 홍성흔의 가방에서 특별한 장비가 발견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정은 역시 이승철을 당황하게 하는 내용물로 촬영장을 혼란에 빠뜨린다고. 홍성흔과 김정은의 골프백에서는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19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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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캐디' 안정환 "입에서 쇠 냄새 나" 캐디 포기 선언

방송인 안정환이 캐디 포기 의사를 내비친다. 오늘(1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에는 초보 골프 손님이 방문에 방송 최초 라운딩이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앞서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 "죄송합니다"라며 인사부터 한 기은세, NS윤지, 한으뜸은 연이은 실수로 해저드와 OB를 오가며 경기장 밖으로 가출하는 공 때문에 난항을 겪는다. 캐디로 나선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손님들의 넘치는 타수로 인해 스코어 정리의 혼란을 겪고, 시간도 오래 지체돼 두 홀 경기에 반나절이 걸렸다. 김성주는 "두 홀 쳤는데 세 명이 23오버다. 너무 힘들다"라며 지친 기색을 보이고 안정환도 "오랜만에 입에서 쇠 냄새가 난다 축구할 때… 한계를 느꼈을 때 이 냄새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자 김성주는 "안정환이 쉬는 시간에 이 프로그램 그만 해야겠다"라며 포기 선언을 한다. 민망해진 NS윤지는 "내가 밥을 먹고 나면 잘 친다"라며 후반전의 의지를 다진다. 이어 기은세, NS윤지, 한으뜸은 실수를 만회하고자 서로 이승철 캐디와 치겠다고 지목해 웃음을 안긴다. 최대 타수로 방송 가능 여부조차 고민하게 만든 '내 이름은 캐디'는 오늘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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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캐디' 이승철, 강풍에도 끄떡없는 골프황제…홍차옥과 우승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이 홍차옥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골프 황제'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IHQ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8회에는 캐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대한민국의 전설 홍차옥, 김미정, 송대남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캐디즈 3인방은 여자 탁구계 레전드 홍차옥과, 한국 최초 여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까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객들을 맞았다. 이들의 범상치 않은 포스에 캐디들의 감탄이 이어지는 한편, "유도인의 명예를 걸고 나왔다"라는 송대남의 자신만만한 포부로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과열됐다. 본격적인 라운딩에서는 고객들의 호쾌한 스윙과 내공 있는 실력이 빛을 발했다. 송대남은 독보적인 파워를 뽐내며 놀라운 장타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곧 힘 조절을 하지 못해 난항을 겪었고, 김미정은 벙커에 공을 빠트리며 위기에 빠졌다. 홍차옥은 김성주 팀 마크에 부딪혀 공이 휘는 탓에 파 퍼팅에 실패해 웃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측 불가능한 승부를 펼친 이들은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2라운드 연속 올 보기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사방이 장애물인 섬 형태의 필드에서 포섬 게임이 진행됐다. 김미정과 송대남은 티샷으로 그린에 안착시켰지만, 이승철은 갑작스러운 강풍 때문에 벙커로 공을 날렸다. 설상가상으로 홍차옥이 벙커샷으로 공을 물에 빠트리며 굴욕을 맛보게 됐고, 안정환은 "저긴 아웃이야"라며 깐족거렸다. 저조한 성적을 얻은 이승철은 계속해서 약올리는 캐디 안정환에 폭발, "다 덤벼 다음 홀부터"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어진 다음 경기에서 이승철과 안정환이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위기의 캐디즈'에 등극했다. 이승철은 OB 티에 나선 안정환의 공 위치가 맘에 들지 않자 공을 발로 차면서 가차 없이 견제했다. 하지만 디보트(divot, 타구 때 클럽에 의해 패어진 잔디)에 공이 들어간 이승철은 "규정상 공의 반 이상이 잠겨서 드롭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던 중, "로컬 룰도 빼는 게 아니라고 한다"라는 제작진의 전언에 민망한 상황에 놓였다. 안정환은 당황한 그에게 "나한테 마음을 곱게 안 써서 그래"라고 나지막이 읊조려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이벤트 홀은 선수들이 뽑기에서 당첨된 단 하나의 채로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두가 강풍과 사투를 벌이던 중, 김성주는 홍차옥의 수상 행동을 포착하며 반칙의 덜미를 잡았다. 알고 보니 이승철, 홍차옥이 뽑기에서 나온 3번 우드가 아닌 5번 우드로 공을 치고 있었던 것. 다시 샷을 날린 이승철은 처음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남기며 전화위복할 수 있게 됐고, 1벌타까지 얻었음에도 최종 점수 9오버로 홍차옥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었다. '내 이름은 캐디'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한 좌충우돌 라운딩 게임으로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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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내 이름은 캐디’ 명문대생 등장에 열정 폭발한 ‘캐디즈’

‘내 이름은 캐디’에 명문 ‘SKY’ 대학생들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7회에서는 ‘캐디즈’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과 ‘SKY’ 대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명문 대학을 가린다. 이날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캐디들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야간 골프’에 나선다. 야심한 시각에도 열정을 끌어올리는 이들 앞에 서울대 백민주, 고려대 김병준, 연세대 최재우까지 엘리트 대학생 3인방이 찾아온다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고객들은 ‘캐디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김병준은 노래방에서 생애 처음 부른 노래가 이승철의 곡이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백민주는 “‘내캐디’ 출연 계기는 김성주 때문”이라는 뜻밖의 사실을 고백하기도. ‘찐 팬’이 털어놓는 남다른 이유에 김성주의 입꼬리가 승천하자, 안정환은 “둘이 커피숍 다녀오세요”라고 질투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성주는 “‘내캐디’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골프 실력”이라며 이들을 불꽃 튀는 승부의 세계로 안내한다. 캐디들의 서포트 열정에 힘입어 불붙은 승부욕을 자랑할 ‘SKY’ 학생들의 라운딩 대결이 궁금해진다.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내 이름은 캐디’는 22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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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예측불가 라운딩의 최종 승자는 누구?

‘골프 황제’ 이승철과 맞대결을 펼칠 최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IHQ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5회 방송에서는 살 떨리는 서바이벌 골프 대전이 진행된다. 이날 고객으로 등장한 심서준, 박교희, 하기원은 이승철과 맞대결할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대결에 나선다. 캐디들의 도움에 힘입어 열띤 승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승철은 세 사람의 실력에 촌철살인 심사평을 내린다고. 이에 심서준은 “너무 분석하시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끓어오르는 승부욕으로 분위기가 과열되자 프로 출신 박교희는 “제가 옷을 입고 못 쳐요”라며 추운 날씨에 옷을 벗어 던지는 열정을 선보인다. ‘심짱’ 심서준과 스크린 골프의 황태자 하기원 또한 숨겨왔던 실력을 드러내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고. 그러나 얼어붙은 그린 때문에 공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가 하면, 고객들이 예상치 못한 실수를 거듭하는 등 난항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그럼에도 패자가 승자를 홍보해야 하는 ‘홍보권’이 보상으로 걸려 있는 만큼 모두가 승리를 향한 의욕을 불태운다. 과연 최후의 1인이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승철은 고객과의 맞대결에서 ‘골프 황제’의 저력을 발휘해 ‘캐디즈’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는 8일 오후 9시 IHQ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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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골프 유튜버 3인방 출격 “우리보다 더 떠드는 분들이 왔어”

캐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과 골프 콘텐츠의 대명사 심서준, 박교희, 하기원의 시끌벅적 라운딩이 진행된다. 8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5회에는 세 번째 출근길에 나선 캐디즈 3인방과 핫한 ‘골프 너튜버’ 심서준, 박교희, 하기원이 만난다. 유튜브에서 31만 구독자를 소유한 골프 콘텐트 최강자 ‘심짱’ 심서준과,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박교희, GTOUR 대회 6번 우승 경력의 스크린 골프 최강자 하기원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과열된다.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화면 너머로 봤던 이들의 친숙한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낸다. 김성주는 처음 만난 하기원에게 ‘게으른 골퍼’라 칭하며 오프닝부터 난데없는 디스전(?)을 펼쳤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고객들의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본 ‘캐디즈’는 승부욕에 더더욱 불을 붙인다. 아슬아슬한 명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성주는 심서준에게 “31만 구독자가 왜 모이는지 알겠네”라며 ‘찐’ 감탄사를 터트리기도. 과연 이들의 ‘진짜’ 실력은 어떠할지,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캐디즈는 “우리보다 더 떠드는 분들이 왔다”며 역대급 에너자이저 고객들의 텐션에 깜짝 놀란다. 세 남자는 지지 않고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시작, 정신이 혼미해지는 캐디즈의 시끌벅적 방해공작에 “캐디들의 역할이 떠드는 건가요?”라며 박교희의 지적이 나온다.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는 8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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